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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가는법 유람선 시간 입장료 섬 여행

by Humphrey 2023. 9. 25.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는 대한민국 남국의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아름다운 해양 식물원이다.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고 다양한 해양 식물을 관찰하고 주변 바다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하는 인기 관광지이다.

 

외도 보타니아 정원에는 다시마, 해초, 해조류 등 3,000여 종의 해양 식물이 서식하고 있고 1960년대 해양 생물학과 환경에 애한 열정을 가진 사업가에 의해 조성되었다. 

 

외도 보타니아는 과거 황량한 섬이었지만 지금은 이국적인 식물과 조각품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정원으로 바뀌었고 외도 보타니아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도보로 섬을 탐험하고 정원의 아름다움과 멋진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이용 시간은 하절기(08시 ~ 19시), 동절기(08시 30분 ~ 17시)이다. 외도 보타니아 상륙 후 관광 소요시간은 2시간이다. 

 

☑️ 외도 보타니아 입장료 & 이용 요금 

 

외도 보타니아 입장료는 유람선 선착장에서 승선권 발매 시 함께 구매해야 한다. 이용 요금은 성인, 중고등학생, 어린이, 군경 등 차이가 있으니 사전에 확인 바란다.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온라인 예약 시에도 현장에서 별도로 승선권 수령과 동시에 외도 입장권을 매표해야 한다.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

 

외도 보타니아를 가는 법은 유람선을 타는 방법이 유일하다. 거제도에서 외도 보타니아를 가는 유람선 선착장은 7곳이 있으니 아래 선착장 정보를 보고 여행을 하면서 가장 가까운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면 된다. 

 

 

외도 보타니아를 가는 유람선은 외도만 운행되는 경우와 외도+해금강 코스소요시간 및 요금 차이가 거의 없어 외도만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 운행이 어렵다. 만일 외도만 이용을 원하는 단체가 있거나 해금강의 파도가 심할 경우 외도만 운행될 수 있으니 사전에 선착장에 문의가 필요하다.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니 아래 선착장을 확인하기 바란다. 

 

☑️ 장승포 선착장

호텔, 펜션, 모텔등 다양한 숙박시설 및 각종 해산물 음식점 등이 많아 관광객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 경남 거제시 장승로 138 / Tel. 055) 681 – 6565 

☑️ 지세포 선착장

거제 씨월드, 어촌 민속 전시관, 조선 해양 박물관, 거제 요트 학교 등 많은 관광지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72 / Tel. 055) 682 – 5577 

☑️ 와현 선착장

와현해수욕장 및 리베라 호텔과 연결되어 있어 관광하기 편리하며 근처에 프래밀리 풀비라 호텔, 도야가족호텔, 씨앤스카이 등 큰 호텔이 인접해 있다.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해변길 46 / Tel. 055) 681 – 2211 

☑️ 구조라 선착장

구조라해수욕장과 인접해 있으며 주위에 해산물식당과 이국적인 펜션등이 많이 있다

✔️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81-2 / Tel. 055-681–1188

☑️ 도장포 선착장

바람의 언덕 및 신선대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같이 관광하기 편리하며 국내최대의 몽돌로 만들어진 학동몽돌해수욕장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 경남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 1길 53 / Tel. 055) 632 – 8787

☑️ 해금강 선착장

대한민국 명승 2호인 해금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으며 오래전부터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덕분에 각종 식당과 숙박시설들이 많이 소재하고 있어 편리하다.

✔️ 경남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로 270 / Tel. 055) 633 – 1352

☑️ 다대 선착장

생태우수마을(환경부) 및 전국최우수 어촌체험마을(해양수산부)로 지정된 다대휴양마을에서 4계절 갯벌조개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해금강, 바람의 언덕 등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대 5길 46-1 / Tel. 055) 633 – 8119

 

 

OEDO BOTANIA

2020 New Garden OPEN 2020년 5월, 새로운 비너스가든이 오픈했습니다.

www.oedobotan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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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보타니아 여행

 

외도 보타니아는 연간 100만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인기 여행지이다. 파라다이스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정원들과 마음의 유안을 얻을 수 있는 평화로운 곳이다. 남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은 꼭 거제도에 들려서 외도 보타니아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관광 맵을 참고 해서 코스별로 둘러보세요. 

 

 

1. 외도 정문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섬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서의 의미가 있고 바위산의 흐름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되었다.

 

 

2. 외도 광장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외도의 급격한 경사를 아름답게 재해석한, 외도를 상징하는 다국적 조형물 배치와 자연의 조화가 한층 멋스럽게 관광객을 반기는 포토존이다.

 

 

3. 선인장 가든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사막의 대표식물 중의 하나인 선인장들과 여러 종류의 알로에, 용설란, 덕구리란 등이 모여있는 가든.


하절기에는 고목인 브라질 해안 부채선인장과 장군선인장의 자태와 화려한 꽃을, 동절기에는 희귀한 알로에의 꽃을 감상할 수 있다.

 

 

4. 비너스 가든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버킹검 궁의 후정을 모티브로 최호숙 회장이 직접 구상. 설계한 비너스 가든은 외도 보타니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지중해를 연상케 하는 건축물들과 곳곳에 놓인 비너스 상들. 그리고 동백나무 프레임 등이 잘 어우러져 있다.


초등학교 분교 운동장이 그대로 비너스 가든으로 바뀐 것이 의미. 최소한의 자연 훼손과 개발로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유지하는 데 맞추어져 있다.

 

 

5. 리하우스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 회 촬영 현장으로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기념사진 촬영지로 사랑받고 있는 사택.


비너스 가든 끝자락에 서서 바라보면 지중해 스타일로 보이지만 실내 공간 배치는 안채와 사랑채 개념의 전통적인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단, 사택이므로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6. 벤베누토 정원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이탈리아어로 `환영합니다`라는 의미의 벤베누토정원은 꽃의 아름다움이 시작되는 곳이다.


봄에는 튤립과 양귀비, 여름에는 수국과 천사의 나팔, 가을에는 란타나와 부시세이지, 겨울에는 동백과 피라칸사등이 대표적이며 계절별로 다양한 식물의 정원을 거닐며 아름다운 외도의 정취에 젖을 수 있는 곳이다.


그 외에도 유칼립투스, 양의 귀, 닻나무 등을 찾아보는 것 또한 이 정원의 즐거움이다.

 

 

7. 뱀부로드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화려하고 이색적인 컬러로 천상의 아름다움을 연상시키는 꽃밭길을 지나면, 잠시 대나무와 자연림이 우거진 터널길, 대죽로를 만나게 된다.


곧게 뻗은 대나무 숲과 구불구불한 동백나무가 서로 대조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8. 전망카페 오! 아름다운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아름다운 해금강을 바라볼 수 있는 휴식공간인 오, 아름다운 카페와 카페테리아가 위치해 있다. 이 건물을 통과하면 또 다른 외도의 멋진 자연풍경이 색다르게 펼쳐져 있다.

 

 

9. 조각공원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놀이조각공원에는 할아버지, 아버지들이 즐겨하던 전통놀이를 원광대학교 김광재 교수가 이란 대리석으로 형상화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멀리 거제도를 배경으로 한려수도의 비취 빛 바다 위에 펼쳐진 외도 보타니아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정점에 위치한 놀이조각공원을 돌아 조금 내려오면 약 쪽 오솔길을 따라 국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조각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10. 에덴 교회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외도 방문객이면 누구나 자유로이 기도할 수 있도록 항상 개방되어 있는 교회.


조각공원 오른쪽에 있는 교회 옆에는 명상의 언덕이 있으며, 이곳을 지나면 해금강을 배경으로 외도의 또 다른 전경을 볼 수 있는 제2전망대가 이어진다.

 

 

11. 사랑의 언덕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옛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어제를 지내던 수령 300년 된 당산나무가 있는 곳으로 민족적으로 유래가 깊은 곳이다.


외도 보타니아를 대표하는 비너스가든과 사택 그리고 화훼단지를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12. 천국의 계단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아왜나무 8천 그루와 여러 가지 모양으로 잘 다듬어진 정원수들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테피스트리를 만들고 있는 천국의 계단. 밀감나무 3천 그루와 매서운 바닷바람을 막기 위해 심은 편백나무 8천 그루가 현재의 천국의 계단으로 자연스레 변모했다.


계단을 내려가다 보면 양 옆의 밀감 나무 대신에 다양한 희귀 식물이 진한 꽃향기를 품으며 마치 비밀스럽게 감추어진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13. 물의 정원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한적한 비밀의 공간에 위치한 아름다운 프랑스식 연못과 조형물, 그리고 신상호 작가의 도자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문화공간이다.

 

 

14. 외도 역사기념관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선착장이 눈앞에 나타나며 해금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바다 전망대와 외도의 개발 과정과 관련한 여러 가지 자료들을 전시해 놓은 기념관이 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15. 방파제 & 소망등대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의 접안과 관광객의 안전한 승하선을 위하여 조성되었고 그 끝에 외도 섬모양을 형상화하여 설계한 등대가 위치해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등대 안을 구경할 수 있도록 미로형식으로 설계되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욱더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 인기 여행지 외도 보타니아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거제도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도시 통영에 들르시면 아래 통영 사량도와 통영 케이블카 및 루지 등 관광지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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